10'summer_08日. 엄마와 함께 만들어먹는 동그랑땡 ㄴ과테말라食





어제 장 보면서 어쩌다 동그랑땡 이야기가 나와서 오늘 만들어 먹기로 했다.
예전에 혼자 만들어 먹을때 돼지고기로만 만들어서 먹었었는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섞여야 더 부드럽고 맛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이번엔 섞어보기로 했다.




반죽 만들기.
치대면 치댈수록 맛있다길래 2-30분동안 쪼물딱 거렸더니 어깨가 아팠지만 맛있어 보여서 뿌듯했다.



나는 모양 만들기 담당을 맡았는데,
어차피 가족끼리 먹을거라 조금 크게 만들었다.
쪼그만 동그랑땡 한입에 쏙 넣어먹는 재미가 있지만 역시 커서 씹히는 맛이 있어야 (자기합리화)




이쁘게 계란옷도 입혀주고 지글지글(?)




완성~
굽기는 엄마 담당이였는데, 성질급한 나와는 달리
약불로 천천히 골고루 익히는 재능(?)을 가지신 엄마라 안 익어 보여도 속까지 알차게 다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고추와 깻잎전도 함께!
깻잎 사이에 동그랑땡 반죽을 넣고 접어서 부쳐먹었는데,
깻잎이 쪼금 질겨져서 동그랑땡을 쌩 깻잎에 싸 먹는 편이 더 괜찮았다. (i'm 깻잎마니아)



맛도 맛이지만 집에서 혼자 반죽해서 부쳐먹다가
집에서 이야기도 하면서 같이 부쳐먹으니 더 재밌었다 :D





덧글

  • 동그랑땡 2010/08/17 11:18 # 답글

    하악~ +_ + 일등 ㅋㅋㅋ 오늘 여러번 일등하네요~ ㅋㅋㅋㅋㅋ
  • osolee 2010/08/17 11:18 #

    한가하신가봐요 (...)
    노..농담입니다 ㅋㅋㅋㅋ
  • 동그랑땡 2010/08/17 11:20 #

    한가해요(...)

    노...농담입니다 ㅋㅋㅋㅋ
  • osolee 2010/08/17 11:42 #

    일하시는분이 한가하시면 되나요 월급 반납하세요 (...)
    노..농담입니다 ㅋㅋㅋㅋ
  • 동그랑땡 2010/08/17 11:45 #

    헉..안되요 그것만은....

    튀김사야한단 말이에요.....
  • 동그랑땡 2010/08/17 11:20 # 답글

    헉,... 동그랑땡 ㅋㅋㅋㅋ 확실히 집에서 만드니 모냥새가 다르군요~~ 맛있어보여요~~ 맞아요 동그랑땡은
    강한 불로 익히면 속이 안익을 수 있기땜에 약한불에 쭈욱~ 구워야되요~~ ㅋㅋ 예전에 그...패티같은 동그랑땡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근데....아랫쪽에 보이는 저것은...ㅠ ㅜ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넘넘넘넘 좋아하는 깻잎 부침개 ㅠ ㅜ
    피망에다가 동그랑땡 반죽 넣고 구워도 맛있는데~
  • osolee 2010/08/17 11:43 #

    패티가 아니라구요!! ㅋㅋㅋㅋ
    피망은 모양잡기가 힘들어서.. 역시 깻잎이불 ㅋㅋ 깻잎의 고소함과 동그랑땡의 그 질감이 ㅠ_ㅠ
  • 동그랑땡 2010/08/17 11:22 # 답글

    꺳잎이불덮고 있는 동그랑땡...아 저거..진짜..,.얌얌
  • osolee 2010/08/17 11:43 #

    후후후 (승리자의미소..?)
  • 2010/08/17 11: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8/17 12:42 # 답글

    동그랑땡님 덧글 보고
    아직 덧글이벤트 안 끝난 줄 알았어욯
    ...






    근데 왠지 마지막 줄 초2의 그림일기 끝맺음 문장같음
  • osolee 2010/08/17 12:57 #

    ㅋㅋㅋㅋㅋㅋ 동그랑땡님은 늘 그렇듯 폭풍댓글을 달아주시는군요 ㅎㅎㅎ
    초2의 그림일기 따위.. 초2는 커녕 초6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orz
  • 2010/08/17 13: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올시즌 2010/08/17 14:35 # 답글

    앗 깻잎전 먹고프다 바삭바삭!!
  • osolee 2010/08/18 02:31 #

    근데 난 이상하게 생깻잎에 동그랑땡 싸먹는게 더 맛있더라 ㅋㅋ 향이 더 그윽해
  • 카이º 2010/08/17 16:37 # 답글

    아아아...동그랑땡에 나박김치!
    거기에 깻잎전도 있네잉 ;ㅅ;
  • osolee 2010/08/18 02:31 #

    ㅎㅎㅎㅎ 제사음식 너무 좋은데 손이 많이가서 자주 못하는게 정말 아쉬워요 ㅠㅠ
  • 박찌히메 2010/08/20 02:44 # 답글

    동그랑땡을 저렇게 만드는 지 처음 알았어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그냥 완제품 계란물 입히는 거만 봤었거든요. 손이 너무 많이 가요.. 정성과 맛이 비례한다면 좋겠지만 저는 반비례하는 경우도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solee 2010/08/20 02:46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서부터 제삿날 저희집이 전 부치는 역할이라 늘 함께해서 너무 힘든 거구나 하다가
    전 해보고 오히려 할만하네?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한국 음식.. 특히 제사 음식 손 가는건 ㅠ_ㅠ 맛있는데 말이죠!

    토론토는 잘 도착 하셨나요? :D
  • 곱단이 2010/08/25 16:55 # 답글

    마마마맛있겠시요... ㅠㅠ
  • osolee 2010/08/26 00:35 #

    맛잇었는데 또 먹고 싶어져서 슬프네요 ㅠ_ㅠ
  • 찬영 2010/08/25 20:41 # 답글

    맛잇는 동그랑땡 ㅋㅋ 손으로 해먹는건 먹어보질 못햇네요

    요새는 사다 먹으니 ㅎㅎ.. 냉동음식에 입맛이 길러졌나봐요
  • osolee 2010/08/26 00:35 #

    사먹는것도 맛잇찌만 역시 손으로 쪼물딱해서 만들어야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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